이제 영양제 챙겨 먹어야 될 때가 온 것 같은데,,,
그냥 많이 먹으면 좋은건가?
어떤 영양제를 챙겨먹어야 좋을지?
영양제 상식
현대인의 영양
현대 사회에서는 영양 부족보다는
영양 과잉 = 칼로리 과잉을 오히려 더 많이 겪고 있다.
1년에 여러 번 재배 가능한 속성 재배를 함으로써,
예를 들어 사과의 철분 함량은 50년 전보다 약 1/24로 줄어들었다.
과거에는 자연적인 환경에서 수확했던 반면,
지금은 인위적인 조건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감소 되었다.
영양제의 필요성
잡곡밥, 무항생제 고기, 견과류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외식이나 배달 주문을 피한다면
영양 밸런스를 영양제 없이도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바쁜 생활에서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양제의 부작용
영양제에 부작용이 있다면,
해당 제품은 판매가 금지
그러나 영양제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제조 환경과 재료에 따라 품질이 달라짐
좋은 원료를 사용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영양제 궁금점
1. 종합비타민 vs 개별 비타민
개별 비타민 섭취 시
성분을 잘 고려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 칼슘만 많이 먹으면 마그네슘이 빠져서
눈꺼풀이 떨린다거나 할 수 있다.
시중에 나오는 종합비타민은
전문가들이 조합하였기 때문에
마음 놓고 섭취 가능하다.
종합비타민만이 최적의 선택은 아닐 수 있고,
흡수율과 성분을 고려하여
따로 개별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영양제와 간 건강
간을 좋게 만드는 영양제는 없다.
하지만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나 성분이 있다.
예를 들어, 알코올에 손상된 간에는
‘글루타치온’이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3. 영양제와 소변 색상
종합비타민에 함유된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때문에
소변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이는 비타민의 효과가 있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음
4. 흡연자와 비타민 A 섭취
흡연자도 종합비타민에 포함된 정도의 비타민 A는 문제 없음
다만 고용량의 비타민 A는
흡연자의 폐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주의
5. 천연 비타민 vs 합성 비타민
비타민에 따라 천연과 합성의 효능이 다름
비타민 B와 C는 합성 비타민이 효과적이지만,
비타민 E의 경우 천연 비타민이 더 좋음
사과의 경우 비타민 C가 있으나 매우 소량
→ 사과 100g에 포함된 비타민 C의 함량 : 4mg
→ 비타민C의 섭취 권장량 : 100mg/일
(사과 한 조각이 26g 정도..라고 보면 매우 적음)
사과 같은 과일에 비타민 B,C 가 많이 들어 있다면
굳이 합성 비타민을 먹지 않고 과일을 먹으면 된다.
6. 물의 영향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체지방 감소, 방광암 확률도 낮아 지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특히 45세 이상의 성인은
혈액이 덜 농축되어 심근경색 확률이 낮아지므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필수 영양제 3가지
✔ 비타민 D
비타민 D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
하나만 챙겨 먹어야 한다면 비타민 D !
→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추고
→ 면역력을 증가 시켜줌
특히 65세 이상의 사람들은 자연 발생량이 감소하므로 보충이 필요함
✔ 종합비타민
일상적인 영양 섭취 부족을 보완해주는데 도움이 됨
컨디션과 활력을 올리기에는 좋음
→ 가급적 식후에 섭취!
(비타민D는 식후에 먹어야 흡수가 잘됨)
→ 복용시간은 아침이나 점심
(비타민 B군은 생체활력을 주어, 밤에 먹으면 잠을 방해)
✔ 오메가3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는 모든 연령대에게 필요한 영양소
오메가3 한 알은 생선 한 토막(500mg)의 영양분과 비슷하다.
오메가3는 비린맛 때문에 복용 시 어려움이 있는데,
캡슐을 잘라서 내용물을 기름진 음식에 섞어 먹어도 된다.
복용 시 주의 사항
각 영양제를 복용할 때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의사의 조언을 따라야 한다.
특히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오메가3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함
(지혈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가 필요함, 5알 이상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