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분양하기엔…너무 비싼데,,, 오피스텔도 요즘은 아파트 같다고?
아파트를 대신해 내 집 마련의 대체재로 나오고 있는 아파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아파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양면적 대비 전용비율을 아파트와 유사하게 70~80% 수준으로, 중소형 아파트급 면적(방 2~3개)과 시설을 갖춘 준주택 이다.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이나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아파텔 장점
- 아파트와 차이 없이 방을 2~3개 가지고 있다.
- 100% 추점제로 분양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당첨되도 무주택자 신분 유지)
- LTV (담보 인정 비율) 최대 70%로 규제지역에서도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비주택 DSR이 적용됨) -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 교통편리성과 도심접근성이 좋고, 생활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아파텔 단점
-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아 면적 대비 관리비가 높다.
- 아파트보다 높은 취득세 (주택수에 따라 다름)
- 세대당 대지지분이 낮고, 재건축 어려우므로 아파트 대비 수익성이 낮다.
- 면적 효율성 측면에서는 아파트보다 불리하다. (전용률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전용률 (전용면적/분양면적)
※ 분양면적 차이
- 전용면적 : 방, 거실 등 실제 사용 하는 공간
- 서비스 면적 : 베란다 (발코니) 로 서비스로 제공하는 면적
- 주거공용면적 :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면적
- 기타공용면적 :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지하주차장, 커뮤니티센터, 관리사무소등의 면적
→ 아파트 분양 면적 (공급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오피스텔 분양 면적 (계약면적) : 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
실제 같은 30평이라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이유로 더 작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아파트처럼 가격이 오를 아파텔을 찾으려면..
- 아파텔은 아파트의 대체재 성격, 소형보다는 중대형 추천
-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은 도심권 아파텔을 노려야한다.
- 주변의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