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소유하지 않은 상장증권을 매도하거나
차입한 상장증권으로 결제하려는 매도
주가 하락이 예상 될 때
특정 종목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음에도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하는 투자
= 선매도 + 후매수
공매도 순기능
- 주식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함
-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절감
- 부정적인 정보가 가격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가 버블 형성을 방지 하고 변동성을 줄임
→ 순기능이 있어 전 세계 대부분의 증권시장에서는 공매도를 수용하고 있다.
Playlist 주
◎ 현재가 (1주) : 20,000원
◎ 3일 후 예상가 : 5,000원100주 빌려 매도 200만원
( 20,000원 X 100주 = 200만원 )100주 매입 상환 50만원
( 5,000원 X 100주 = 50만원 )→ 150만원 이득
투자자별 차이
기관/외인
- 공매도방법 : *대차거래
- 상환기간 : 기한제한 없음
- 담보비율 : 통상 105%
개인 투자자
- 공매도방법 : *대주거래
- 상환기간 : 60일
- 담보비율 : 통상 140%
*대차거래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재원 등 중계기관을 통해 거래 당사자간 주식 대여/차입
*대주거래
증권사 보유 주식을 신용(보증금)담보로 차입
증권사가 개인에게 높은 이자율로 빌려줌
※ 주의
기관/외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공매도는 “기울어진 운동장” 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기관과 외국인은
상환기간 제한이 없으니 떨어질 때까지 대기 가능
장중에는 매도, 시간외에는 *숏커버링 을 이용하여
큰손인 외국인과 기관이 막대한 자금력으로
팔 때 주가 떨어트리면서
살 때 주가 상승되게 가능함
* 숏커버링
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손실을 덜기 위해 주식을 매수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현재 (2023년 11월 기준)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등을 위해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고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음
- 대차와 대주의 주식 차입조건 불리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차와 개인 대주의 상환기간 및 담보비율을 통일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 무차입공매도 사전방지
기업의 잔고관리가 미흡해
보유한 주식도 없는데 매도하는
무차입공매도 발생을 막기 위해
기관 내부 전산시스템 구축 및 내부 통제기준 마련 의무화 진행
/ - 불법 공매도 적발, 처벌 강화
/ - 공매도 공시 확대
잔고 공시수준을 강화, 예외거래 세부통계 공개
공매도 방법
개인이 공매도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교육을 이수하면 원하는 증권사에서 대주거래 가능
1. 개인공매도 사전의무 교육
☞ 금융투자협회 (www.kofia.or.kr)
2. 공매도 모의거래 1시간 이상
☞ 한국거래소 (www.krx.co.kr)
종목 확인 방법
KRX 정보데이터 시스템 (data.krx.co.kr) → 통계 → 공매도통계
공매도 위험성
- 개인과 기관/외인의 공매도제도 차이를 충분히 알고 진행 필요
- 순매도의 최대 손실률은 -100%이지만, 공매도는 끝도 없이 손실이 가능
-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하여 결제일에 결제 불이행 발생의 우려
- 시장불안 시 공매도에 집중될 경우
주가 하락 가속화 및 변동성 확대 등 안정적인 시장의 운영에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