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2주차] 반도체 뉴스
◆ ‘감산효과’ 반도체 바닥 탈출 …“4분기 D램·낸드 가격 동시 반등” (매일경제)
올해 3분기 삼성전자 영업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적자폭이 상당 부분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들어 삼성전자가 감산 확대로 디랩/낸드 제품 가격 인상을 꾀하면서 3분기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
◆ 세계 반도체 업계, 中 희토류 통제에도 큰 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세계 반도체 업계가 지난 8월 중국의 핵심 재료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중국이 통제한 갈륨과 저마늄을 다른 곳에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일시적인 가격 상승을 견딘다면 러시아나 캐나다 등 다른 국가에서 공급하는 물량 덕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반도체 허브 위로 포탄… 반등 노린 삼성·하이닉스 수요 둔화 우려 (서울신문)
미국 정부의 중국 장비 반입 금지 ‘무기한 유예’ 결정으로 한시름 더는 듯했던 한국 반도체 업계가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 충돌로 다시 비상이 걸렸다.
아직 이스라엘에 진출함우리 기업에 직접적인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꼽히는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서 하반기 반등 조짐을 보이던 반도체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반도체, 이젠 쌓고 자르고 연결하는 ‘패키징’이다 (조선일보)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중인 초대형 공장 가동을 두고 애를 먹고 있다.
미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400억달러(약52조원)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지만, 가동 예상 시점이 애초 2024년에서 2025년으로 1년 연기됬다.
◆차세대 광반도체 개발 길 열리나…IBS, 국제공동연구로 ‘다크 엑시톤’ 최초 감지 (전자신문)
전자 대신 준입자 ‘엑시톤’을 활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종접합 물질에서 처음으로 다크 엑시톤을 발견함에 따라 차세대에 기대하는 파워 및 에너지 필터 기능을 가진 차세대 광반도체 응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